인천역에 가다
주말! 평온하고 보내고 있다가, 인천에 빈티지마켓이 열렸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기로 했다.
1호선의 끝 인천역 도착!
바람이 왜이렇게 불고 차가운지..
덜덜 떨며 상상플랫폼 건물로 이동.
역에서 꽤 가깝다.
건물이 커서 안에서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다.
인천 상플 빈티지 마켓
1층 넓은 로비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빈티지마켓!
3월1일~3월3일까지도 운영된다고 한다.
너무 넓어서 가장자리부터 순서대로 돌기로했다.
꺄아~! 이거지!!
나는 찻잔, 그릇 같은 테이블웨어 구경이 재밌었다.
안젤라 찻잔도 있길래 고민했는데,
으음.. 기대보다 비싸서 패스!
이런 주방용품 외에도 다양한 품목이 많았다.
엽서 같은 소품류도 있었고
악세사리는 진짜 인기 많았다.
사람이 바글바글 몰려있어서 구경하기 힘들 정도!
카메라!!
요즘 거의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지만, 디지털카메라의 매력도 있지
LP를 파는 곳도 있었다!
우표도 있고 ㅎㅎ
타로 부스도 있었다.
빈티지랑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
옷을 파는 곳도 몇 군데 있었다.
사이드 쪽에는 이렇게 음식류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실크스크린 체험 부스!
해볼걸그랬나? ㅎㅎ
촛대! 나중에 촛대도 하나 사보고싶다.
경매도 진행되고 있었다.
경매 수익금은 기부된다고한다.
나는 좀 늦게 간 편이라, 거의 경매가 끝나가고 있었다.
찻잔이나 그릇 위주로 구경을 해서,
사진 방출
중앙에는 집 거실 처럼 꾸며놓은 부스도 있었다.
햇빛까지 완벽
부스 사이사이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쉴 수도 있다.
문진 미쳤어 너무 예뻐서 홀랑 데려와버릴뻔했잖아
이 트리오도 조금 끌렸는데, 참았다 ㅠ
얘도 마음에 들었다
버터돔은 실생활에서 쓸 데가 없는데... 왜이렇게 가지고 싶을까
부스 뒤에 장식해두신 저 저그...
너무 탐났어요.
이렇게 부스를 이곳저곳 돌아보고
그냥 떠나기 아쉬워서 어디갈까하다가,
4층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있다길래 올라가 봤다.
스토리지 인천
바다는 보이는데 이제 주차장 구경도 할 수 있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다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근데 실내에서 왜 일회용컵에 주는거지..?
커피맛은 그냥저냥 나쁘지않았다.
스토리지 인천 메뉴판
브런치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 카페.
구움과자 류 디저트도 팔고있었다.
빵 종류도 파는거 같았는데, 품절...
어차피 다이어트중이라 ㅠㅠ 참아야하니까 괜찮아...
추억을 파는 가게
카페가 커서 돌아다니다가 옛날 문방구 느낌이 나는 매장이 있어서 구경.
가격은 추억이 아닌데
제품은 추억이다.
ㅠㅠ 문방구에서 사먹던 불량식품
너네 하나에 200원 아니었니?
몸 값이 제법 비싸졌구나
오랜만에 정겨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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