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은 소개가 좋겠죠?

저는 20살에 초콜릿을 배웠어요.

이제 30살이 되었네요.

 

중학생 때부터 홈베이킹을 깔짝깔짝해왔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초콜릿을 이용한 베이킹을 자주했더라고요.

나는 초콜릿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고등학생 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초콜릿을 배워보고자,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공방에 수업신청을 했습니다.

 

초콜릿을 배운 이후에는 제 나름의 레시피도 만들어보곤 했지만,

생계유지와 취미를 병행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수업 이후에는 발렌타인데이때나 한 번씩 만들어서 주변에 선물하는 정도였죠.

 

초콜릿을 배운지 10년이나 지났는데,

기술도 크게 상향되지않고 관련 지식도 별로 없다는게

제 마음을 아프게하더라고요.

속상했어요.

 

그래서 초콜릿 공부를 좀 해보자! 하는 마음에서 티스토리를 개설했습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서 모을 수 있는 정보라든지, 논문이 있다면 논문도 찾아보고싶네요.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모두 행복한 초콜릿 드세요🤎